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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의료분야 창업공간 ‘톡톡팩토리 동구점’ 문 열어
-바이오메디컬 테마, 청년 창업 5개 기업 입주
- 남ㆍ북ㆍ울주 이은 네 번째, 내달 중구도 추가
 

지난해 3월 개소한 톡톡팩토리 울산 북구점 전경.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20일 의료분야 창업공간인 ‘톡톡팩토리 동구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톡톡팩토리’는 18~39세 소규모 제조업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동구점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계지원 정보와 판로개척, 투자지원, 상장까지 이어지는 기업성장 로드맵을 안내받는다. 또 헬스케어제품, 항암제, 의료정보시스템 등 바이오메디컬 특성에 맞게 울산대학교병원 교수진의 참여를 통해 의료 자문과 테스트베드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입주 예정기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키트를 개발하는 ㈜커넥슨(대표 신재혁), 3D 프린팅 기반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는 ㈜넥스트 코어(대표 김돈한), 고농도 산소공급 및 공기정화, 살균 작용하는 산소농축기를 개발하는 키넷 주식회사(대표 문동현)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무인화, 자동화 된 AI 코칭 솔루션을 개발하는 ㈜앨리스 헬스케어(대표 강다겸)와 의료기기 출력이 가능한 광중합 3D프린터를 개발하는 ㈜쓰리디케이(대표 이병극) 등 5개 기업이다. 이 가운데 ㈜앨리스 헬스케어와 ㈜쓰리디케이는 수도권에서 창업한 기업을 울산으로 유치한 사례다.

울산시 관계자는 “톡톡팩토리 동구점에 입주한 기업들은 지역 의료기관과 대학 등과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다음 달 4차 산업을 주제로 하는 톡톡팩토리 중구점이 추가 개소하면 5개 구ㆍ군에 제조업 창업공간이 들어서게 돼 지역내 청년들의 창업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톡톡팩토리 사업은 지난 2016년 남구점을 시작으로 2018년 울주점과 북구점, 올해 동구점을 개소한데 이어 다음 달 중구점(4차산업)까지 개소하면 총 5개소가 운영된다. 현재까지 톡톡팩토리 남구(홈메이드), 북구(스마트 튜닝), 울주군점(WOOD & IRON)은 17개의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매출 22억, 일자리창출 18명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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