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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보라색 카네이션·블루장미…日 개성있는 ‘절화’ 인기

  • 기사입력 2019-02-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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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이 급증하고 있는 일본의 절화시장에서 개성있는 색과 형태를 지닌 절화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 식물검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절화 수입량은 13억1743만본으로 과거 최대치였던 2012년에 이어 2번째로 수입규모가 컸다.

반면, 일본산 출하량은 감소했다. 농수성에 따르면 2017년산 일본 절화류 출하량은 37억본으로 최근 10년간 20% 감소했다. 일본 농업신문은 일본 내 생산기반 약화와 무더위 등 기후 탓에 일본산 출하량이 증가하지 못해, 수입산 대체 수요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절화류 중에서도 국화 수입량은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화 수입량은 3억4108만본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산 국화가 1억9749만본으로 전년 대비 2.1% 늘었으며, 베트남산이 10.9% 증가했다.

수입상사 관계자는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수입산 국화와 카네이션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수입산은 인건비 등 생산경비가 낮기 때문에 향후에도 수입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계절을 벗어나거나 개성 있는 색ㆍ형태를 지닌 절화 상품의 인기는 커지고 있다. 일본의 종묘회사 사카타노타네 측은 “꽃가루가 날리지 않은 꽃도라지와 가을에도 출하할 수 있는 품종의 해바라기 판매량이 높다”고 밝혔다.

원예회사 산토리플라워즈는 보라색 카네이션 ‘문더스트’와 블루 장미 ‘산토리 블루 로즈 어플로즈’를 판매하고 있다. 문더스트는 다른 꽃집과 차별화를 원하는 소매업체의 수요가 높고, 산토리 블루 로즈 어플로즈는 1송이 3564엔(약 3만6000원)의 높은 가격에도 판매량이 많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국내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플라워트럭 등 소비채널 다양화를 통해 꽃 소비를 늘려야 한다”면서 “수출을 위해서는 특색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상식 기자/mss@heraldcorp.com

[도움말=왕은지 aT 오사카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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