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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갑부’ 삼삼해물 한해 60억 매출 비법은…직거래·33시간 내 배송 ‘철칙’
[채널A ‘서민갑부’ 삼삼해물 이현진 씨 편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해산물 유통의 큰 손인 거제의 서민갑부 삼삼해물 이현진 씨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5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전국으로 유통시켜 연매출 60억 원을 올린 이현진 사장의 경영원칙이 공개됐다. 중간 유통이 없어 가격이 저렴하고 33시간 이내에 고객의 식탁으로 해산물을 보낸다는 이 사장 철칙이 합쳐진 결과다.

이 사장이 거제 해녀들을 설득하기 위해 2년 여 간의 설득작업을 벌인 끝에 거래를 성사 시켰으며 현재 100여 명 넘는 해녀들에게 갖가지 해산물을 공급받아 해산물 매장은 물론 전통시장과 식당, 리조트 등 300여개 거래처에 해산물을 납품하고 있다.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운 이 씨의 해산물은 전국으로 배달되는 택배 물량이 하루 1000여 건에 달해 ‘이 씨가 거제도 경제를 움직인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겨났을 정도다.

삼삼해물은 경남 거제시 옥포동 옥포항 배후 북쪽, 옥포중학교 서쪽에 소재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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