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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너무 과한 애정 행각에 시청자들 “보기 불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방송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동상이몽2’에 새롭게 투입된 정겨운-김우림 부부의 과도한 애정행각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정겨운은 아내와 함께 침대 위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는 아내를 업고 욕실까지 이동하는 모습과 양치 중 잠이 드는 모습을 담았다.

양치를 하는 모습까지는 그나마 이해되는 분위기였지만 잠든 아내를 욕실까지 업고 이동한 부분에서 정겨운이 “겨울에는 (아내가)발 시려운 걸 되게 싫어해요”라고 해명하자 서장훈은 “슬리퍼를 사줘요”, 안현모는 “수면양말”, 김숙은 “보일러를 켜요”라고 한마디씩을 거들었다.

또 주방에서 양치를 마친 정겨운이 다시 욕실로 돌아와 아내 김우림에게 “넘흐 옙흐다아”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정겨운 목소리였어? 난 아내 분이 하는 건지 알았지”라면서 애써 웃어보였고 김숙도 “난 더 이상 보기 힘들 것 같애”라며 고개를 돌렸다.

이들의 과도한 닭살 애정행각에 누리꾼은 “정겨운 행동 불편한 건 나만?”, “아 진짜 목소리 왜 그러지”, “가지가지 한네”, “누워서 양치는 좀...나이가 몇 살이야 대체” , “과하다과해 먼가 억지스럽고 부자연스러워”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정겨운은 2014년 4월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2017년 9월 10살 연하의 현재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재혼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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