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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그래미 “그린색 머리는 누구야?” 방탄소년단 뷔에 쏠리는 관심 급증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드에 입성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에서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국 여러 매체들은 앞다투어 SNS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이에 팬들을 비롯 현지인들의 반응도 ‘핫’한데, 특히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눈에 띈다. 방탄소년단 뷔는 트위터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실시간트렌드를 장악했다.

또한 레드카펫에 오르자마자 단정한 검정색 수트 차림에 민트색 머리인 뷔의 세계 최고의 미남 다운 잘생긴 외모와 자연스럽게 뿜어나오는 레드카펫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적인 모습에 SNS의 반응은 멤버 뷔를 묻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트위터에서 “초록색 머리를한 남자”, “그린색 머리를 한 남자”라는 자동 검색어를 만들어 냈다.


“그린 머리를 한 남자 도대체 누구야? 어떻게 저렇게까지 사람이 아름다울수가!!?” “와 정말 그들은 섹시하다. 특히 초록색 머리를 한 남자.”, “케이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린색 머리 남자가 누군지 당장 나에게 알려줘.”, 초록색 머리를 한 남자가 이 쇼(그래미)를 압도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등의 댓글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이름은 김태형, 방탄소년단의 뷔 라는 멤버다.”,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야. 그의 음악도 들어봐.” “그의 목소리도 엄청 매력적이야. 그의 솔로곡 싱귤래리티와(Singularity)와 얼마전 공개한 풍경(Scenery)를 들어봐.”라는 답변들로 아미다운 면모를 보이며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이름과 그의 음악에 대해 소개하는 등 현지인들의 관심에 열정적으로 답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어워드 참석으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을 모두 접수하며 케이팝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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