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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갈하이’ 유아독존 캐릭터 코믹연기 통했다…시청률 3.266%
[JT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 원작을 리메이크한 JTBC 코믹 법정 드라마 ‘리갈하이’가 첫회 3%대 시청률로 연착륙했다.

‘셜록’ 뺨치는 추리력을 가진 주인공은 ‘천상천하유아독존’ 캐릭터로, 반박할 수 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주인공인 변호사 고태림(진구)는 괴물변태, 일명 ‘괴태’라 불리는 별명답게 확실히 다른 변호사들과 달랐다. 독설과 괴짜 행동을 반복하며, 그러면서도 소름끼치는 실력을 내뿜었다.

쉴 새 없이 떠들어댄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상대방의 심장을 파고들기에 충분했다. 동시에 시청자의 배꼽을 파고들었다.

‘리갈하이’는 주ㆍ조연들의 튼튼한연기력과 수시로 터트리는 웃음폭탄을무기로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회의 재미는 시청률에서도 선방을 낳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8일 첫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1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3.266%를 기록했다.

첫회 치고는 매우 양호한 출발이다. 이에는 대히트한 전작 ‘스카이캐슬’의 후광효과도 있었다는 분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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