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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투스 지난해 영업익 1466억원..24.7% ↓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동반하락
-해외 매출 비중 16분기 연속 80% 넘어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컴투스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18억 원, 14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24.7%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38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28.9% 줄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지적재산권(IP) 가치를 극대화하고 M&A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컴투스는 새로운 신작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을 개발하고 있다.

전투 중심의 신개념 전략 게임 장르로 오는 2월 20일 삼성전자 ‘갤럭시S10’ 언팩 행사를 통해 추가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다양한 장르의 대작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며 “국내외 개발 스튜디오 및 IP 홀더 등을 대상으로 투자 및 M&A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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