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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리뷰-제닉스 타이탄 기어팩]게이밍 기어들을 보호하는 가방

  • 기사입력 2019-02-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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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맞춤의 시대다. 과거에는 라인업이 다양하지 못해 제품에 나를 맞춰야 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용도에 맞춘 제품들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게임 분야도 마찬가지다. 이제 소비자들은 자신의 손에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 게임패드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게임용 키보드나 마우스, 특화된 기능의 게임패드 등이 출시되곤 한다.
 



게임을 더 깊이 즐기려는 사용자들은 이들 제품을 공공장소에 가져가 최대한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프로게이머들은 예전부터 이런 문화가 정착되며 자신의 무기(?)를 항상 갖고 다녔다.
경쟁을 하는 게임들이 더욱 대중화되면서, 이들 제품을 담기 위한 게이밍 가방도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가방은 게임을 위한 제품들, 특히 키보드를 수납하는데 있어 불안한 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PC 주변기기 및 게이밍 기어를 판매하는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는 최근 키보드 및 주변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가방을 출시하며 게이밍 라인업에 가방을 추가했다. 그 이름은 '타이탄 기어팩'이다.
 




타이탄 기어팩은 텐키리스(오른쪽에 숫자모음 키가 없는) 키보드를 담을 수 있는 제품과 101키 이상의 풀사이즈 키보드를 담을 수 있는 제품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풀사이즈 모델이다.
 




먼저 외형을 보면, 아주 심플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절개면이나 봉제선, 돌출면이 거의 없는 없는 심리스 봉제방식으로 만들어졌기에 가능한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피부 쏠림을 줄이고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봉제방식은 생활 방수 기능을 위해 물이 머물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한 것과 맞물린다. 생활 방수를 위해 이 제품의 겉면에는 고탄성 소재인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 코팅이 패브릭(직물 형태) 느낌으로 적용돼 모던한 느낌과 생활 방수 기능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지퍼 부분 역시 심리스 마감 형태로 물의 유입을 최대한 막아준다.
 



가방과 몸이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은 크게 2곳으로, 등과 어깨다. 그래서 가방 제조사들은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감과 등에 느껴지는 안정감 등을 가장 많이 신경을 쓴다. 기어팩은 어깨끈과 가방 뒷편에 에어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준다. 등 부분의 좌우와 아래 에어메쉬 부분에 완충재를 넣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충격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제품은 보통 '메신저백'으로 불리는 형태다. 한쪽 어깨에 걸치거나 몸을 가로질러 메는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메신저백은 등에 멨을 때 약간 기울어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 제품은 가방이 등에 일직선으로 세워지며 착 달라붙는다. 가슴 부분의 가방끈도 몸과 붙어있어 안정감을 준다.
 



가방끈이 한 방향만으로 돼 있으면 한 쪽으로만 매야 하는데, 이는 어깨나 가방 모두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타이탄 기어팩은 가방끈의 하단 양쪽에 연결 고리가 있어 아래 사진처럼 상황에 따라 고리의 위치를 바꿔 더 편하게 가방을 착용할 수 있다. 버클을 통한 길이 조절은 기본이다. 
 



이 제품은 가로 240mm, 세로 500mm, 두께 120mm로 16L의 용량을 담을 수 있다. 가장 큰 수납 제품이 키보드인 만큼 키보드를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을 만큼의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가방 전면에는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포켓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 아래의 사진에서 지퍼에 해당하는 검은색 부분이 전부 주머니 영역이다.
 




사실 타이탄 기어팩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에 있다. 가방을 열어 속을 확인해보면, 키보드를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을 담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수납공간이 있다. 그 부분을 벨크로를 통해 떼어내고 부착하며 한꺼번에 꺼내고 담을 수 있다. 
 




수납공간의 위와 아래에는 가로로 긴 벨크로가 각각 하나씩 마련돼 있어 탈부착이 자유롭다. 게다가 위아래 양면에서 넓게 잡아주기 때문에 많은 흔들림에도 수납공간에 담긴 소중한 게이밍 기어들을 잘 잡아준다.
 



수납공간을 떼어 물건들을 넣고 빼는 것이 처음에는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는 기우였다. 오히려 가방의 외형 질감이 다른 가방보다 뻣뻣한 감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잡고 물건들을 넣을 경우 오히려 불안감이 커진다. 
 



또한 가방 길이가 길기 때문에 가방의 제일 안쪽이 잘 보이지 않아 물건을 잘 넣기가 더 힘들다. 그래서 수납공간을 뺀 뒤 안정적으로 수납을 하고 수납공간을 넣어 벨크로에 부착시키는 것이 더 편하다.
 



각 포켓들은 게임패드나 마우스 등을 넣기에 적절한 크기로 구성됐고, 그물망으로 된 긴 포켓은 입구가 늘어나도록 만들어져 있어 물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하지만 벨크로를 너무 믿진 말자. 실제로 수납공간에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게임패드를 넣고 벨크로가 어느 정도까지 버티는 지를 시험했는데, 가방을 메고 뛰는 정도까지는 떼어지지 않고 잘 버텨서 일상생활로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가방을 잡고 아래로 엎은 뒤 위아래로 몇 번 흔들면 벨크로가 버티지 못하고 떼어져 안에 있는 물건들이 따로 노는 상황이 벌어졌다. 수납공간의 물건이 무거울 수록 이 증상은 심해지는데 보통 이런 가혹 조건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니 참고만 하도록 하자.
이처럼 자신의 게이밍 기어를 자주 활용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게이밍 기어를 험한 외부 환경에서 온전히 보호해주는 제닉스 타이탄 기어팩은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텐키리스와 풀사이즈 모델의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자신이 갖고 있는 키보드를 기준으로 삼아 제품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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