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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올해 신규 공무원 2446명 채용…역대 최대 규모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무원을 신규 채용키로 하고 8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총 선발 예정 인원은 31개 직렬에 2446명(소방직 제외)으로, 지난해 1794명보다 36% 증가한 수치다.

행정직 977명, 시설직 311명, 사회복지직 145명, 농업직 122명, 연구ㆍ지도직 122명, 간호직 63명, 환경직 51명, 보건진료직 25명 등이다.

특히 도 자체 채용인원을 지난해 66명에서 올해는 7급 공채를 비롯해 121명으로 대폭 증원하며 공중보건 연구사 9명도 뽑는다.

또 도는 장애인 구분모집 90명, 저소득층 구분모집 54명, 보훈청 추천 32명, 고교졸업자 구분모집에 21명을 채용한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채용 인원을 확대했다”며 “우수인력을 뽑아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시험정보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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