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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비밥바룰라’, 70대 할배들의 우정과 꿈찾기
[영화 '비밥바룰라' 스틸컷]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설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전 MB에서 ‘2019 설 특선영화’로 ‘비밥바룰라’가 방송된다.

비밥바룰라는 2018년 1월 24일 개봉된 박인환, 신구, 임현식 주연의 영화로 관람객 평점 9.23, 네티즌 평점 8.97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4만7565명을 기록한 97분 분량의 영화다.

이성재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영환(박인환)이 평생지기인 순호(신구), 현식(임현식)에게 어느 날 한 가지 제안을 하면서 펼쳐지는 요절복통 코미디영화다. 살면서 이루지 못했던 것을 이뤄보자는 것.

자식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영환, 치매에 걸린 아내 미선(최선자)의 곁을 지키는 순호, 모태솔로 현식은 “그래, 해보자”는 마음으로 각자 버킷리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추억의 시간을 함께 한 친구를 찾고 나서 평균 연령 70세인 평생지기들은 각자 이루고 싶었던 ‘꿈’ 찾기를 시작한다는 스토리다.

일흔이 넘은 이들의 모습 속에는 사랑, 우정, 가족, 추억이 녹아있어, 주인공들과 동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네 사람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생의 버킷리스트’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유쾌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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