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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족발’ 반품하세요…“설 불량식품 주의”


유해물질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검출
설 연휴 중에도 1339 신고, 110 상담 전화 가동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파주 한양제너럴푸드가 제조, 판매한 햄 제품 ‘대감댁 장자 슬라이스족발’에서 유해물질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일 이같은 사실을 적발 즉시 알리고, 4일 현재까지 회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유해물질은 아예 검출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관련 법률 상 기준이다.

유효기간은 2019년 3월13일로 표기돼 있으며, 회수 대상은 한 봉지당 400g짜리, 4905개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설 연휴 중에도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가동하고 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으로 전국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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