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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평리조트, 겨울축제 ‘제37회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열렸던 36회 외국인 스키페스티벌 모습.
8~10일 각국 대사 등 20개국 총 500여 주한 외국인 참가
스키 및 스노보드 친선경기, 갈라 디너, 컬링 등 프로그램



용평리조트가 ‘Endless Friendship’을 주제로 주한 외국인 대상 겨울축제의 장을 벌인다.

용평리조트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37회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 스웨덴, 일본, 독일, 프랑스, 핀란드 등 각국 대사를 비롯하여 20개국 총 500여 명의 주한 외국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8일에는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에서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9일에는 용평리조트 핑크, 뉴 레드 슬로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 친선 경기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스키 산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갈라 디너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용평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기고, 강릉컬링센터로 넘어가 컬링 경기도 체험할 수 있다.

제37회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 강원도청, 운산, 시슬리, KB국민카드, GOLDWIN, FITZ, 일화, 세일로, POC, 질경이, 교촌치킨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은 1983년에 시작된 유서 깊은 겨울 축제이다. 한국을 사랑하는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특히 2019년은 용평리조트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로서 ‘발왕산 세계 명산화 작업’에 몰두하는 해라서 뜻깊다. 내·외국인 모두 용평리조트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느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진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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