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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 30주년 롯데월드, 세계 최초 100인승 VR시뮬레이터 ‘어크로스 다크’ 오픈
내달 1일 첫 선…프리쇼 상영 등 테마∙스토리 입혀 연출
국내 기술로 완성, VR-3D 중 선택 가능, 두 가지 엔딩 교체 상영



[헤럴드경제=김성진기자]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세계 최초 100인승 VR 시뮬레이터 를 내달 1일 처음 선보인다.

<어크로스 다크>는 아이템 선정부터 콘텐츠 제작, 공간 구성 등 파크 도입까지 여러 중소기업과 함께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제작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국내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형 어트랙션을 해외 유명 제작사에서 구입해 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위치한 대규모 시네마형 어트랙션 ‘다이나믹 시어터’에 최첨단 VR 콘텐츠를 적용한 <어크로스 다크>는 광활한 우주모험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무한한 에너지가 잠재돼 있는 ‘큐브’와 함께 20년 전에 우주에서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선 딸 ‘미아’의 스토리다. 


우주선으로 변한 어트랙션에 앉아 입장 전 선택한 HMD나 3D안경을 착용하면 6분 30초의 우주모험이 시작된다. 다양한 손님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VR과 3D 중 선택해서 체험하도록 기획한 점도 차별화 포인트다. 여기에 영상 내용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이 나오는 등 특수효과도 함께 적용됐다.

엔딩도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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