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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웰크론그룹, 베트남에 여성용품 1억원 지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웰크론그룹(회장 이영규)이 베트남에 1억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자회사 웰크론헬스케어의 ‘예지미인’ 제품을 국제개발협력 NGO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예지미인 위생용품은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베트남 빈롱성 저소득층 여성 3000여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웰크론그룹은 베트남에 해외생산 기지인 웰크론글로벌비나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루며 아시아의 신흥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빈부격차 심화, 위생악화와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상존한다. 웰크론그룹은 성장의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계층 여성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웰크론헬스케어 신정재 사장<왼쪽 세번째>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두번째>와 전달식을 갖고 “베트남은 인구의 60% 가량이 35세 미만인 ‘젊은 나라’인데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고 있다. 현지 여성 및 청소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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