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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창훈, 정규리그 첫 골…’
[헤럴드경제]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성공적으로 복귀한 프랑스 리그1(1부) 디종 미드필더 권창훈(25)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첫 골을 터트렸다.

27일 새벽(한국시간) 디종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AS 모나코와의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디종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디종 홈페이지 캡쳐]

권창훈은 득점과 함께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동료의 침투 패스가 나오자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돌파를 한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까지 연결했다.

이 골로 권창훈은 이번 시즌 리그앙 첫 골이며 시즌 득점으로는 2호골을 기록 했다 .

그는 지난 시즌 말미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뒤 오랜 재활 기간을 보냈다. 그토록 원했던 러시아월드컵 출전도 물거품이 됐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권창훈에게 팀에서 네번째로 높은 평점 7.7점을 주었다. 디종 선수 중 최고 평점은 골키퍼 알랭으로 8.6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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