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 2019 아시안컵 열기가 달아올라 가고 있는 가운데 24일 밤 10시 베트남과 일본과의 8강전이 시작된다.
JTBC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베트남과 일본과의 경기를 생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우리대표팀 경기가 아닌 베트남과 일본과의 경기이지만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 시청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데이터 기업 TNMS가 베트남과 일본과의 경기 하루 전날인 1월 23일 시청률 조사 참여 대상자 중 14세 이상 2000명에게 베트남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을 묻는 모바일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63명 중 95.3%가 베트남이라고 응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베트남 열기를 보여 주었다.
일본을 응원하겠다는 응답은 전체 3.6% 였고 응답자 1.1%는 두 팀 모두 상관없다라고 응답했다.
이번 모바일 설문조사는 사전 선택형 답안 없이 응답자 스스로가 직접 응원하는 국가이름을 입력 답하는 주관식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TNMS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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