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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BS&C, 스마트홈 '헤리엇'부터 스마트팩토리까지 영역 확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정부 사업 참여 및 기술 개발 앞장서

사진: 현대BS&C 현대썬앤빌, 헤리엇(HERIOT) 브랜드


현대BS&C가 올해 IT와 건설 융합을 기반으로 스마트홈에서 스마트팩토리까지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2008년 IT 서비스 기업 설립으로 시작했으나, 2010년 건설사업을 확장하며 도시형 생활브랜드 ‘현대썬앤빌’을 선보였으며, 2017년에는 고품격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헤리엇’’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IT와 건설 융합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헤리엇’은 현대BS&C의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첫 아파트 브랜드로, 현대비에스앤씨의 IoT(사물인터넷)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 ‘헤리엇’에서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가전제품을 비롯한 집 안의 장치를 연결해 제어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은 홈CCTV 해킹 등 아파트에 적용된 사물인터넷 기기의 해킹으로부터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현대BS&C는 2019년 산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인 5G 서비스 상용화에 발맞춰,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5G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5G-SFA’에도 참여해 ▲5G-산업 융합 ▲5G 비즈니스 모델 발굴 ▲스마트팩토리 기술 상호 운용성 규격 기준 도출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BS&C는 이미 지난해 9월 SK텔레콤, 명화공업과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맺는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현대비에스앤씨는 2020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스마트홈 브랜드 ‘헤리엇’ 완공을 위해 집중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IT 기술과 건설을 융합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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