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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 설날 특별자금대출 5000억 지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기업들에게 다음달 28일까지 5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한도 10억 원 이내로 본부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 대출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절감과 다양한 자금 계획 수립을 위해 최대 5년 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도 지원된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p이상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출로 일시적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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