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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협치강동 엠블렘 제작
- 민ㆍ관의 뜻 모아 화합과 상생 추구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민관협치의 시작을 알리고자 협치강동의 엠블렘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엠블렘은 민관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과 상생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 협치 강동의 슬로건은 협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하나된 발걸음, 민관협치’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민ㆍ관이 논의하고 소통해 만들어진 지역사회혁신계획(민관협치)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야 실질적 수요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다. 엠블렘 제작은 주민이 쉽게 협치를 인식해 민관협치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협치 강동을 이끌어갈 9개 사업을 확정된 이후 협치강동구회의 위원과 각 부서 담당공무원은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사업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협치 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작하는 물품, 행사용품 등에 엠블렘을 활용해 민관 협치로 이뤄지고 있는 정책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년차 협치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각종 토론회, 워크숍 등에 민관 참여를 더욱 확대할 목적이다.

또 새 구정 운영에 민관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공유협치팀’을 신설하고 협치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엠블렘을 통한 브랜드화를 통해 협치강동의 대내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민․관 협치의 선도적 추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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