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돈’되는 교통 프리미엄 누리는 ‘동대구 비스타동원’ 주목

 


- 교통 여건 우수하면 출퇴근 시간 절약, 주거 만족도까지 높아져
- 우수한 교통 환경 갖춘 단지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단지가 집값 상승은 물론 주거 만족도까지 높아 주택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교통은 주거지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중요한 요인이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개인의 여가 시간 확보로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은 미래가치가 높아 가격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교통 호재를 갖춘 단지는 웃돈 형성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GTX-A 노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집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GTX-A 노선 운정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5억1,62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가 3억5,50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1억6,12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이다.

이처럼 교통 여건이 주택시장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동원개발이 이달 동대구역 프리미엄에 철도 호재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되는 곳에 ‘동대구 비스타동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1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가장 주목할 점은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대구역은 대구지하철 1호선 뿐만 아니라 KTX·SRT가 모두 지나고 동대구터미널까지 갖추고 있다. 또, 동대구IC도 가까워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을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잇는 총 연장 12.4km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에 대한 호재도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조사에 돌입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엑스코선은 기존 1, 2, 3호선과의 환승역을 포함해 13개소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기존 3호선과 같은 모노레일 방식으로 총 사업비 7,169억 원을 투자해 건설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2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는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향후 미래가치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쇼핑 및 문화시설까지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도 높다.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동구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법원, 검찰청 등 행정시설과 대구MBC, 아양아트센터도 인접해 있다. 또, 대구시민체육공원과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의 녹지공간으로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 효신초가 위치한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고 동부중, 동원중, 동문고, 청구고, 중앙고 등의 중·고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무엇보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곳은 강남 대치동 못지 않은 교육환경을 갖춘 수성구과 가장 인접하다. 대구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와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단지 주변 개발 계획이 풍부해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동대구 비스타동원’ 인근 효목2동 일원은 국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여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동신천연합 재건축, 백합아파트 재건축, 동부연합 재건축 등 약 3천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이 일대가 대구의 인기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한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