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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당 전남지역위원장 3곳 공모 열기 ‘후끈’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최근 3일간 서울과 부산 등 전국 20곳의 공석인 지역위원장 후보를 공모한 가운데 전남지역 선거구 공모열기도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공석인 선거구 지역위원장 자리는 모두 3석으로 ▷여수갑 ▷여수을 ▷광양·곡성·구례 지역구다.

3곳 모두 지난 2016년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 이용주,주승용,정인화 국회의원이 당선된 지역구로 민주당이 탈환을벼르는 곳이다.

이번 공모에서 여수갑은 한정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주철현 전 시장, 김유화 전 시의원, 김점유 전 여수지역학원연합회 임원, 이신남 청와대행정관, 기업인 한현석씨 등이 공모에 참여했다.

여수을 지역구는 권세도 전 조선대 교수, 김순빈 전 시의원, 김회재 전 광주지검장, 김형곤 전 도의원, 박완규 동부매일신문 전 대표, 정기명 변호사가 위원장을 신청했다.

민주당 광양·곡성·구례지역구는 김재휴 광양녹색미래연구원장, 김종대 민주당 전 운영위원장, 언론인출신 박근표, 박상옥 전 광양상의 회장, 서동용 변호사, 서종식 변호사, 안준노 전 문재인캠프 특보, 이용재 도의회 의장까지 8명이 위원장 공모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지역위원장 공모 접수자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해 3배수로 압축한 뒤 2,3차 회의를 거쳐 새 지역위원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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