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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출석’ 육성재·윤두준·이기광·용준형 학위 취소

  • 기사입력 2019-0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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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열도…학위없이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
-정상 출석 안하고 졸업한 의왕시장도 제재
-교육부, 동신대·부산경상대 감사 결과 발표

[사진=연합뉴스TV]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남 나주의 동신대에 다니는 연예인 학생들에 대한 출석 인정이 무효 처리됐다.

교육부는 동신대가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학과 방침을 갖고 있으나, 출석 관련 사항을 학과에 위임하는 규정이 없어 무효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기광·용준형과 가수 장현승, ‘비투비’의 육성재·서은광 등에 대한 학점과 학위를 취소하도록 했다.

포크송 가수 추가열은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며 학사학위가 없는데도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학생으로서 강의를 들은 시간과 겸임교수로서 강의를 한시간이 중복된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추가열은 학위 취소와 함께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동신대학교와 부산경상대학교 감사 결과를 14일 밝혔다.

또 전남 나주 동신대 감사 결과 김상돈 의왕시장이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았는데 졸업한 사실이 확인됐다. 교육부는 김 시장의 학위와학점을 모두 취소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같은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과정에 부실 출석 의혹이 제기됐던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서는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출석 여부를 확인할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동신대에 기관경고를 하는 한편, 김 시장의 학위와 학점 취소, 당시 강의를 담당했던 교원에 대한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의 경우 2003∼2004년 정상적으로 출석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조사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대학인 부산경상대는 감사 결과 2016∼2018년 총 301명을 부정 입학시키고, 전 과목 F학점을 받은 92명을 제적 처리하지 않는 등 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교육부는 부산경상대에 현 총장 파면 및 전임 입학실장 해임 등 28명에 대한 징계와 부정입학 학생 입학 취소, 부당한 학점을 받은 학생에 대한 학점 취소, 학칙 개정 등을 통보했다.

교육부는 전임 총장과 법인과장은 중징계, 이사장·이사 등 15명에 대한 경고 조치, 부동산 매입 차액 회수, 재산 활용 계획 제출 등을 통보했다. 행정처분위원회를 거쳐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지 처분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동신대와 부산경상대에 대한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등 제재를 하고 관련자와 교육부 조사로 사실확인이 불가능했던 교수와 강사도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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