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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지작사ㆍ해상기동훈련 비난…“南군부 호전적 객기”

  • 기사입력 2019-01-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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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롭지 못한 군사적 대결소동”
-“겨레 평화열망 찬물 끼얹는 행위”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14일 우리 군의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과 해군 해상기동훈련을 언급하며 ‘남조선 군부의 불순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이 지난 4일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사격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우리 군의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한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창설과 해군의 새해 첫 해상기동훈련을 빌미로 대남비난공세를 펼쳤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4일 ‘평화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시대착오적인 행위’라는 제목의 개인 명의 글에서 “남조선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해상기동훈련을 벌린다, 야전군지휘체계를 통합ㆍ개편한다하는 상서롭지 못한 군사적 대결소동이 벌어지고 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과 남이 힘을 합쳐 긴장완화와 화해ㆍ협력의 소중한 불씨를 계속 살려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에 남조선 군부가 화약내를 풍기며 호전적 객기를 부린 것”이라면서 “우리의 평화애호적 노력에 대한 도전이며 온 겨레의 평화열망에 찬물을 끼얹은 시대착오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먼저 지난 4일 신형 호위함 충북함(FFGㆍ2500t급)을 비롯해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해상기동훈련에 대해 “남조선 군은 2019년 새해에도 작전현장에서 튼튼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광고해댔다”며 “훈련이 서해상에 설정된 완충지대 이남 해역에서 진행된 것만큼 북남 군사분야합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구차한 변명도 늘어놓았다”고 비꼬았다. 또 지난 9일 창설식을 가진 지작사에 대해서는 “남조선 군은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지휘구조개편을 위한 사업의 첫 공정으로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하여 ‘지상작전사령부’를 새로 내오는 놀음도 벌려놓았다”고 지적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지금은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 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한반도) 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하나라도 강구해야 할 때”라면서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초래할 수 있는 그 어떤 행위도 해서는 안되며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을 찾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군사적 대결소동이 북남선언들의 정신에 배치되고 온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불순한 처사로 된다는 것을 남조선 군부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온 겨레는 조선반도 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 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적대행위들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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