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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G 낙수효과’ 설레는 부품·장비 업체

  • 기사입력 2019-01-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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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상용화…수십조원 투자 전망
전송속도 LTE보다 20배 빠르고
10배이상 대규모 접속도 가능

강소기업 KMW·와이솔·RFHIC
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 등 주목



#. 자율주행차량 하나가 있다. 4㎞의 거리를 10여분간 달리면서 전송하는 데이터는 26GB(기가바이트). HD급 영화로 치면 13편에 해당한다.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주변 사물과 차량, 신호등, 관제센터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하루에만 약 4TB(테라바이트)를 쓸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 홀로그램, 스마트팩토리를 하기 위해 필수적인 5G 통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관련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세계 최초로 5G 통신이 국내에서 상용화된다. 수 십조원, 전 세계적으로는 수 백조원의 투자가 다년간에 걸쳐 이뤄진다.

5G는 이론적으로 초당 최대 2.5GB의 데이터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재의 이동통신속도 300Mbps 대비 70배가량 빠르고, 일반 LTE보다 20배 빠른 전송속도(초고속), 10배 빠른 반응속도(초저지연), 10배 이상의 대규모 접속(초연결성)이 가능한 새로운 통신네트워크 기술이다.

통신장비는 이동단말기, 무선접속망(기지국, 프론트홀, BBU장비), 핵심망(코어장비, 백홀)으로 구성된다.

5G망 관련 기지국 전개 시나리오는 3가지. 첫째 NSA(Non-Standalone) 방식으로 4G와 5G 장비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 둘째 다른 형태의 셀을 운영하는 방법이 있다. 세번째로는 SA(Standalone) 방식으로 기존에 깔려있던 4G망과는 관계없이 5G 단독 코어망으로 촘촘하게 기지국을 전개할 수도 있다. 이를 감안한 국내 통신사들의 초기 투자는 NSA 방식으로 시작해 점차 SA 방식으로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5G 관련 수익원은 우선 통신사가 투자해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이 결합돼 그 진가가 발휘될 것 전망이다. 통신사들은 2015년 이후 AI, 빅데이터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집중적으로 내놓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도 성과를 냈다.

KT의 빅데이터 기반 심야버스 노선 개발 및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 SK텔레콤의 빅테이터 기반 범죄 예측시스템, LG유플러스의 커넥티드 카 시범서비스 등이 그 예다.

국내 통신사들의 5G 투자는 8년간 20조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5G 투자도 서서히 진행된다. 중국은 향후 7년간 200조원, 일본은 2023년까지 51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5G 성장과 함께 국내 통신장비·부품업체 실적도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5G의 네트워크가 요구하는 기술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구조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통신장비의 수혜 여부도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다. 5G 관련 케이엠더블유·RFHIC·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와이솔 등 관련 강소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5G인프라 구축 시 실질적인 수혜 가능성이 높고, 설비투자 사이클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통신장비·부품업체는 대부분 수주산업으로, 기간통신사업자 및 정부의 투자 결정에 좌우된다”고 전했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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