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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령 기자, 나경원·민경욱에겐 다정…과거 SNS 글 화제

  • 기사입력 2019-01-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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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장에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SNS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다.

김예령 기자는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문 대통령이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통한 성장 지속을 약속한 것을 언급하며 “실질적으로 여론이 굉장히 냉랭하다는 걸 대통령께서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기자는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다”면서 “그럼에도 대통령께서 현 기조에 대해서 그 기조를 바꾸시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시려는 그런 이유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고 덧붙였다.

김 기자가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고 질문한 탓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입니다’라고 알려야 했다.

김 기자의 질문에 문 대통령은 “필요한 보완들은 얼마든지 해야 하겠지만 오히려 정책기조는 계속 유지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은 이미 충분히 드렸기 때문에 또 새로운 답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김 기자의 질의 모습이 전파를 탄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예령 기자’ ‘경기방송’ 등의 키워드가 상위권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김 기자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보낸 SNS 글을 발견했다.

김 기자는 2010년 6월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보낸 트윗에서 “참 기특한 딸 두셨네요. 나 의원님 복이에요.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라며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라고 본인의 소속과 이름을 남겼다.

또 비슷한 시기 민경욱 의원에게는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요. 근데 전 토론 보며 시청자들이 선배님의 마술 솜씨를 알까… 미소짓는답니다”라고 보냈다.

한편, 김예령 기자는 10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장 질의에 대해 “무례한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미디어오늘과 SNS 인터뷰를 한 김예령 기자는 ‘왜 본인 소개를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지목받은 것이 뜻밖이라 당황했다”며 “소속과 이름을 못 밝힐 이유는 없다. 고 부대변인이 이름과 소속을 (대신) 밝혀줘 (말하지 않은걸) 그때야 알았다”고 답했다.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물론 듣기에 따라 무례하게 해석할 수 있지만, 왜 제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대통령께 질문하겠느냐”고 답했다.

이어 “조금 불편할 수 있으나 최대한 어려운 국민의 여론을 대신해 여쭙고 싶었다. 질문이 훅 들어간 감은 있으나 대통령이 ‘자신 있다!!’ 이렇게 답변하길 바랐다. 그런 답을 할 줄 예상할 줄 몰랐다”고 했다.

김 기자는 “나라와 문 대통령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한 질문이었다”며 “애써 최대한 부드럽게 순화해서 말했다“라고 첨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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