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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치 상승 기대품은 동두천…최초 공급가로 8년 후 분양전환 가능한 아파트 주목!

- 송라지구 디자인시티, 8년 후 현재 공급가로 분양 전환 가능…프리미엄 기대돼 1차 모집 인기리 마감

개발호재는 집값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활발한 신규 인구 유입, 주택 수요도 크게 증가하게 된다.

수요가 탄탄한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 때 집값 상승폭이 다른 지역 대비 높다. 경기가 불황일 경우에도 방어력이 탄탄해 하락폭이 적다. 가격 안정성이 높아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이런 까닭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처럼 주택시장의 불안정성이 높을 때일수록, 개발 호재가 다양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현재 저평가된 지역이더라도, 호재가 확실하다면 저평가된 지금의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조언한다. 

최근 주목할 만한 곳은 경기도 동두천시다. 경기 북부에 자리해 그간 수도권 소재 타 지역 대비 소외 받은 곳이다. 하지만, 풍부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남북 화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재평가된다.

실제 동두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둔 최근, 정부 예산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입주기업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필수요소였던 만큼 사업의 빠른 추진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또한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 비용, 동두천 어등산 건강.힐링 체험 숲 조성, 외국인 관광특구 특화거리 환경개선 등 동두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해 귀추가 주목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인근 덕정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 및 삼성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쾌속 교통망이 확보된 것도 눈길을 끈다. 상당한 수혜효과도 선사될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10회 증편, 포천~구리고속도로 개통, 서울∼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철원(57㎞)을 연결하는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망 개발 호재도 다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크게 개선된 동시에 주거지역으로의 가치도 더욱 높아졌다는 평이 나온다.

이런 분위기 속에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동두천시에 8년간 임대 거주 후, 최초 공급가격에 분양 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에 나서 화제다. 바로 누구나 임대주택(장기일반 민간 임대주택)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다.

이 단지는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517-1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9개 동, 59㎡AB, 84㎡AB 4가지 타입으로 총 1,01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송라지구 디자인시티’ 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은, 수요자가 직접 출자해 자금을 조달하는 협동조합 임대주택이다.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조합원과 사업 주체와 참여자들이 출자 형태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HUG, 주택도시기금 등 대출로 충당된다. 분양전환 이후 집값 상승으로 얻는 이익도 협동조합원에게 직접 귀속돼 미래가치도 상당하다.

뉴스테이와도 다르다. 거주자인 임차인은 8년 후 최초 공급가에 주택을 구매,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기존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은 비싼 임대료는 물론, 금융비용과 임대수익을 감안해 임대하다가, 8년 후 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를 반영해 분양 전환 시, 전환 시점의 시세를 적용하기 때문에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차이를 고스란히 거주자가 떠안게 되는 단점이 있다. 이 단지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임차인의 주거권 보장이 강화돼 호평 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확정되지 않은 사업승인과 토지 소유권이 미확보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해 조합을 설립하기 때문에 추후 사업 과정에서 토지 확보가 지연될 경우 사업 전체의 지연, 사업무산, 조합원 추가분담금 발생 등 사업승인 시점까지 자금 안정성의 위험이 높다. 하지만 협동조합 임대주택은 협동조합 탈퇴 시 규약에 따라 실비 정산 후 환불이 가능하며, 8년 후 분양 시점에 분양가에서 상계처리할 수도 있다.

협동조합 임대주택은 1군업체 건설사의 책임준공을 통해 위험 부담도 낮다. 안정성이 보장돼 주목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임대주택인 만큼 분양전환 전에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을 벗어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아 절차도 간단하다.

입주 당시에는 최소 보증금으로 신규 아파트에 입주가 가능하며, 8년 후에는 최초 공급 가격에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동두천시는 개발 호재가 다양해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크지만, 8년 후에도 현재 시점의 분양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환 이후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 저렴한 분양가의 장점과 미래가치를 두루 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게다가 1군 건설사의 시공 확정이 예정돼 안정성도 보장된다.

우수한 입지도 확보했다. 송내초등학교와 송내중앙중학교가 도보권 1km 내에 위치해 통학환경이 우수하다. 롯데마트와 대단지 녹지공간, 주민센터 및 법원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에서 가깝고, 소래산 및 신천 수변공원의 푸른 청정 조망권이 확보된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이 풍부한 생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동두천터미널이 약 200m 거리로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경원선 지행역도 인접해있다. 제2외곽순환도로(예정)도 근거리에 위치해 향후 지역 내 교통 편의는 더욱 좋아진다.

단지 자체의 설계도 훌륭하다. 전 세대는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판상형 4베이로 구성되며,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된다.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알파룸, 대형드레스룸, 가변형벽체, 펜트리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돼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선사한다. 동두천 최대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조성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장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실버케어 서비스, 육아보육 서비스, 카 쉐어링 서비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높은 생활 만족도가 예상된다. 임대 기간 동안 무료와 유로로 나뉘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주민은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단지는 1차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현재 2차 모집을 개시했으며, 성황리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현재 동두천시에 경관심의를 접수 완료하여 경관심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57(의정부동 369-5번지) 경의교차로 인근에 위치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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