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동산규제 속 공유오피스 풍선효과…‘대청비즈오피스’ 주목

9.13 부동산대책에 따른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임대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운영비 절감을 원하는 스타트업 또는 1인 기업들 사이에서 활발한 임대 수요를 낳고 있는 공유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5년 처음 등장했던 공유오피스는 이제는 스타트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여기에 구매력 있는 2030세대들이 유입되면서 공유오피스 입주 건물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때문에 대기업부터 해외 자본까지 모두 공유오피스 사업에 뛰어드는 추세이며 그 규모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공유오피스가 강세를 보이자 개인이나 법인이 일부분을 분양 받아 임대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분양방식도 등장했다. 그동안 공유오피스의 대부분은 대기업과 해외기업이 임대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인들의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2019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청비즈오피스’는 강남 3호선 대청역과 연결된 대청타워 5층에 리모델링 된 분양형 공유오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총 60실로 구성되어 있는 ‘대청비즈오피스’는 분양 및 임대자들을 대상으로 오피스와 함께 대청타워 3층 피트니스 시설 이용과 관련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증시 불황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임대형 부동산이 풍선효과에 따른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새로운 대안을 찾는 개인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청비즈오피스’의 홍보관 및 샘플오피스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13-13 대청타워 4층에 마련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