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젠바이오텍, ‘베타글루칸 하이드로젤’ 美서 발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큐젠바이오텍(대표 이종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7일 열린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컨퍼런스’에서 자사 ‘베타글루칸 하이드로젤’ 기술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치마버섯 유래 균사체에서 분리·정제한 고순도 베타글루칸을 이용해 화학적 가교제 없이 안전한 고에너지 조사(照射)를 이용해 하이드로젤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특허를 받았다.

베타글루칸 하이드로젤은 필러, 가슴보형물, 화상 및 창상 피복치료제 등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자체 전임상 시험에서 5개월 이상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베타글루칸은 탈모예방, 아토피성 피부 개선 등 기능성 화장품원료, 더마 화장품의 주요 성분으로도 기대된다. 큐젠바이오텍은 약용버섯의 지표성분인 베타글루칸을 고순도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면역증강·장기능개선·숙취해소·비만완화 등 건강기능식품 분야 제품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테크 컨퍼런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의 주요 임원 및 투자자들이 몰린다. 올해는 50여개국 4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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