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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올 시즌 주급 2억400만원…토트넘 팀 내 ‘넘버3’
1일(현지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27·토트넘, 왼쪽)이 슈팅하고 있다.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손흥민은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그의 11번째 골.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근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팀 소속의 손흥민(26)의 주급이 밝혀지면서 온라인 공간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3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상단에 오르내리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약 107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주급으로 환산할 경우 2억400여만 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영국 HITC가 지난 13일(한국시간) 선수 이적설을 전하는 과정에서 EPL, 미국프로풋볼(NFL), 북미아이스하키(NHL),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 등 프로스포츠 선수의 연봉을 공개하는 ‘스포트랙’을 인용해 토트넘 팀에 소속된 해리 케인의 주급(20만 파운드·2억9000만원)을 언급하면서 “(토트넘에서) 가장 비싸다”고 전하면서 자연스레 손흥민의 주급도 드러났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400만 원), 연봉은 728만 파운드(약 106억 원)다. 공격수 케인과 델레 알리(15만 파운드·2억2000만원)에 이어 팀내 세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셈이다.

에릭 라멜라(10만5000파운드), 베르통언, 요리스(이상 10만 파운드)가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연봉도 대폭 인상돼 팀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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