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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일자산서 새해 일출 보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황금돼지해인 내년 첫 날인 1월1일 일자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자산은 서울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 정상이 155m로 가족과 함께 오르기도 부담 없다. 행사는 오전 6시40분 일자산 가족캠핑장에 모여 준비운동을 한 후 해맞이광장으로 걸어가는 순으로 이뤄진다.

정상에선 구립풍물단의 새해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이어 내년 첫 일출과 함께 새해 건강을 기원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내다본 내년 1월1일 서울지역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46분이다. 이날 서울 기온은 영하 7도로 평년 정도 추위에 그칠 전망이다. 날씨 또한 맑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새해 아침 등반을 하며 이웃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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