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내년도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108.3으로, 광고시장이 올해보다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26일 밝혔다.
KAI는 조사 대상 1000개 기업 중 광고비 지출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업종별로는 가정용품(125.0)과 미용용품(125.0), 운송장비(120.0) 등 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통신(75.0) 등 업종의 지수는 낮았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95.2, 케이블TV 99.6, 라디오 94.7, 신문 91.4, 온라인-모바일 124.8로 각각 조사됐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