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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학년도 대입 정시 가이드] 삼육대, IT융합공학과·글로벌한국학과 첫 신입생 모집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에서 모두 281명을 뽑는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추가로 선발한다. 다만 모든 과목을 반영하지 않고 국어ㆍ영어ㆍ수학 중 상위 2과목(백분위)을 각각 40%씩 반영하고, 탐구영역(사회, 과학)에서 1과목(백분위) 20%를 반영한다. 제2외국어와 한문으로 탐구영역 대체도 가능하다.

일반전형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생활체육학과는 지난해 수능과 실기를 절반씩 반영했지만, 올해는 수능 60%, 실기 40%로 조정했다. 음악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교생활기록부 20%, 실기 80%로 지난해와 같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가군, 다군 모두 동일하다. 국어ㆍ수학ㆍ영어 중 두 개 영역에서 각 40%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사회, 과학)은 상위 1과목을 20% 반영한다.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탐구영역 대체가 가능하다. 영어는 삼육대 기준 환산 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전 학과(부)에서 한국사 3등급 이상 지원자에게는 총점 1점을 가산해준다. 
[사진=정현철 입학관리본부장]

삼육대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간호학과 ▷건축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ㆍ메카트로닉스공학부 ▷IT융합공학과 ▷화학생명과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지원자 중 수학 가형 응시자는 취득 점수의 10%를 가산해 성적을 산출한다.

삼육대는 올해 신설학과도 있다. 2019학년도부터 IT융합공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IT융합공학과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IT융합 산업 최적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글로벌한국학과는 국제적인 한국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IT융합공학과는 10명(정원 40명), 글로벌한국학과는 5명(정원 20명)의 신입생을 뽑는다.

실기고사는 아트앤디자인학과 1월7, 8일이며 생활체육학과는 1월10일, 음악학과는 1월21일에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1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학어플라이에서 실시한다. 서류 제출은 원서접수 시작일부터 1월4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 인정)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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