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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값 하는 ‘더라움 펜트하우스’ 청약 호조

상류층의 ‘집’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집의 의미를 넘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고급주택이 일대 명소로 꼽히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다.

먼저, 고급주택에는 당대 최고수준의 시설 및 서비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거문화가 발전하는 데에 기준점이 된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있는 갤러리아 포레의 경우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교의 장과 컨시어지 서비스, 실내수영장 및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등을 제공하며 대표 주상복합 단지로 꼽히고 있다. 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는 핵폭발이 일어나도 2개월을 버틸 수 있는 최고 두께 80㎝의 지하벙커, 리히터 규모 7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설계 기법인 면진층 공법도 적용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공시지가 1위를 지키며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상류층의 프라이빗한 생활과 주거공간은 대중들에게는 로망이자 상류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이기 때문에 관심이 높다”며 “건설사들도 설계, 서비스, 커뮤니티 등 고급주택을 지을 때는 가격뿐만 아니라 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숙고(深思熟考)할 수 밖에 없고 이에 고급주택들이 명소로 자리잡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회장님 집’으로 불리는 트라움하우스5차를 공급한 ㈜트라움하우스가 분양한 ‘더라움 펜트하우스’가 최고경쟁률 7.6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 청약제로 단지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10억원이 넘는 오피스텔이 이 같은 성적을 낸 것에 대해 업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한국판 브루클린’이란 평을 받으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광진구 일대에 공급돼 위치적으로도 우수하다.

이 곳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 등이 위치해 있다. 또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성수대교,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상품도 뛰어나다. 세대 내부는 4.5m의 높은 층고와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설계를 통해 품격 있는 단지로 설계된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구성돼 남산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 아파트(2.3m)의 층고를 훌쩍 넘는 층고가 적용돼 차별화된 개방감을 갖출 예정이다. 이 때문에 단지는 25층 규모지만 일반 아파트 50층 규모로 지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지상 4층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은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인피니티 풀, 사우나,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레스토랑을 통해 조식서비스를 선보이며, 발렛서비스와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돼 트렌디한 자산가들이 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라움 펜트하우스’는 21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26일과 27일 계약을 진행한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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