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 직무대행참여(왼쪽부터),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억헌 모금분과위원장,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효 대표, 대우전자 안중구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유그룹]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대유그룹(회장 박영우)은 지난 17일 KBC 광주방송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전달식을 갖고 기부금 3억505만5000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모금활동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박영우 회장이 기부한 사재 5000만원에 더해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 1억원, 대유에이텍 5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 일동 505만5000원 등의 기부 참여로 마련됐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도 각각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유그룹 계열사인 대우전자 안중구 대표,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이사 직무대행, 대유에이텍 권의경 대표,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효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억헌 모금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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