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간 드론 제작ㆍ비행ㆍ촬영 등 교육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협회장 박석종)가 ‘엑스윙 주니어’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윙 주니어’ 프로그램은 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제작, 비행, 촬영, SW 코딩 등 드론 관련 전문교육을 1년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열린 수료식은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 레이싱, 드론 창작, 드론영상 등을 진행해 시상, 수료,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드론산업협회 주관으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드론 장비, 용품, 장소, 지도자 등을 회원사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박석종 협회장은 “아이들이 학업 위주 일상에서 벗어나 드론과 4차산업,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회원 및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드론, 안전한 드론, 유용한 드론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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