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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기성 게임’ 삼국지 천하무적, 초반 흥행 돌풍 눈길


지난 1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된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 천하무적'이 최근 '배기성 게임'이라는 별칭으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국지 천하무적'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배기성의 게임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과거 온라인게임 '리니지2'의 고렙 유저로 알려진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 2011년 엔씨소프트로부터 '리니지2'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특히 신곡 '애달픈'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배기성은 최근 '삼국지 천하무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지인들에 따르면 식사를 미룰 정도로 '삼국지 천하무적'에 열중하는 경우가 다반사며, 집에서도 아내의 핀잔 속에 게임에 빠져 있는 영상이 SNS로 올라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삼국지 천하무적'은 출시 초반부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 전부터 7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한 데 이어, 지난 13일 오전 9시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급상승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기성 씨는 "처음 홍보모델 제의를 받고 플레이했을 때부터, 게임이 뜰 줄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삼국지 천하무적'은 오랫동안 흥행할 게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인이 참여한 마미손의 인기곡인 '소년점프' 속 유행어 "계획대로 되고 있어!"를 외치는 등 유머러스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국지 천하무적'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7일간 인기 장수 조각과 전설 장비,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로그인 이벤트를 비롯해, 뽑기 누적 이벤트, 레벨 업 이벤트 등 10여 종의 인게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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