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광명시의 자유학년제와 사회적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다.
[사진제공=광명시] |
광명 나래 아이쿱 생협은 ▷자유학년제 관련하여 광명시내 체험처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전담 창구 마련 ▷광명시 관내 학교에 공급되고 있는 Non-GMO 가공품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급 확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설치 ▷공정무역 도시에 광명시가 참여하여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합리적 소비 유도 ▷사회적 경제기업 또는 생협에서 생산하는 건강한 먹거리 사용 요청 등을 제안 및 건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단체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이 아닌 우리시 교육과 행정 전반에 걸친 제안에 감사드린다” 며 “제안한 내용은 관련부서에서 검토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친환경급식센터로 개편하여 식재료 공급과 급식비 지원을 넘어 자라나는 어린이 식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 사업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