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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B하나銀, 손님우선 경영 결실…CCM 인증 획득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왼쪽 세번째)가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KEB하나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기관은 향후 2년 동안 홈페이지와 광고물, 홍보인쇄물 등에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전 임직원의 소비자 관련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과 서비스 혁신 노력을 통해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제정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쳐왔다. 지난 2015년에는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했고, ‘손님 행복 헌장’도 만들어 경영 활동의 기준을 소비자의 만족에 두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지주사 차원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 소비자 관점으로 채널별 불편함과 불합리한 관행을 점검해왔다. 지난달에는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도 도입해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도 했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비자 지향적인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소비자 관련 시스템 구축 및 정비를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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