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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김원중 곽지영 커플, 톱모델간 결혼 사연
모델 김원중 곽지영 커플의 즐거운 표정. 사진=김원중 SNS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톱모델 커플을 향해 유명모델 장윤주도 엄지를 치켜올렸다.

15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중은 자신을 “장윤주의 오른팔”이라며 재치있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원중은 “예전부터 축가를 윤주 누나가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며 “안 보이는 곳에서 피아노 치며 축가를 해줬는데 저는 긴장해서 귀에 안들렸다”고 아내인 곽지영과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장윤주는 이어 “김원중의 아내 분도 톱모델이다. 두 분 다 업계에서는 톱 모델”이라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게 저희쪽에서는 큰 이슈였다”고 설명했다. 장윤주가 아내 곽지영에 대해 “그 자태가 너무 아름다웠다”고 극찬하자, 김원중 역시 “곽지영과 장윤주 중 누가 더 톱 모델이냐”는 질문에 고민없이 장윤주를 손꼽아 화답하기도 했다.

김원중은 “결혼 첫날 잠자리를 준비하는데 곽지영이 통장 관리에 대해 묻더라”라면서 “결국 아내가 돈 관리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제 수익 구조가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경제권을 주게 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곽지영은 1990년 생으로 지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런웨이에 입성했다. 김원중은 1987년생이며 역시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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