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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 캐슬’, 진진희 스타일까지 돋보이게 하는 오나라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JTBC ‘SKY 캐슬’에서 정열적이면서도 러블리한 쇼퍼홀릭 매력의 ‘패리스힐튼형 엄마’ 진진희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오나라가 돋보이는 스타일까지 자랑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볼 수 있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여기서 ‘대체불가’ ‘명품 신스틸러’ 등으로 작품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오나라가 이번 ‘SKY 캐슬’에서는 빌딩부자 아버지 아래서 금지옥엽으로 자란 정열적이면서도 러블리한 쇼퍼홀릭이자, 한서진(염정아 분)을 롤모델로 삼고,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카피하고 스캔하기 바쁜 캐릭터로 톡톡 튀는 매력이 일품인 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생각과 감정이 표정과 말투로 고스란히 나타나는 진진희는 누구보다 표현에 솔직해 미워할 수 없는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남들 눈을 많이 신경 쓰는 사람들이 모인 SKY 캐슬에서 꾸밈없이 앞뒤가 똑같은 모습, 말을 듣지 않는 남편과 아들을 타박하는 모습도 다른 가족들보다 더 현실적이고 친근하게 보여주며 ‘SKY 캐슬’의 재미와 활력,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매력만점의 뛰어난 연기력만큼 외적으로도 캐릭터의 세심한 부분까지 표현하고 있는 오나라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인 ‘SKY퀸’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탁구공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정열적이면서도 러블리한 쇼퍼홀릭 진희의 모습을 잘 표현해 오나라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완벽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나라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완벽한 진진희가 되기 위해 화려하면서도 과하지 않고, 정열적이면서도 세련된 ‘SKY 퀸’ 다운 기품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팀들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등 연기와 스타일링까지 완벽히 챙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진희의 열정이 언제까지 타오를지, 진희의 귀여운 철부지 같은 면모가 어떻게 발산될지,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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