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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 데뷔 20주년 콘서트, 내달 13일 서울서 한번 더 연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지오디(god)가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서울에서 콘서트를 한 번 더 갖기로 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오디가 내달 13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지오디 그레이티스트 20주년 기념-프레전트’(god GREATEST 20th Anniversary-PRESENT)란 타이틀로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1999년 1월 13일 SBS TV ‘한밤의 TV 연예’로 데뷔한 god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공연을 열어 총 3만 관객을 모았다. 22일 부산 벡스코, 25일 대구 엑스코 공연도 예정됐다.

추가로 확정된 서울 공연은 정확히 20주년이 되는 날, 지오디의 현재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자리라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프레전트’ 공연 티켓은 17일 오후 8시 옥션티켓에서 예매한다. 관람료 9만9천~15만4천원, 1599-2005.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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