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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스 파카 포터] |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는 겨울 시즌 한정 맥주 ‘구스 파카 포터’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구스 파카 포터는 구운 맥아를 에일 방식으로 양조한 아메리칸 포터스타일의 흑맥주로 초콜릿 몰트와 달콤한 카라멜 몰트의 균형 잡힌 풍미가 특징이다. 짙은 암갈색과 적당한 바디감,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포근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눈 내린 도심 속, 파카를 입고 걸어가는 인물을 그려 넣어 겨울 한정 맥주의 특성을 반영했다.
구스 파카 포터는 용량 355㎖의 병 맥주로 출시되며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바틀샵 및 구스아일랜드 취급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3%다.
구스아일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윈터워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겨울 맥주 구스 파카 포터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구스 파카 포터와 함께 추운 겨울 편안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kul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