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가 SNS에 ‘1000만원 부케설’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박 대표는 “은방울꽃 부케 40만원”이라는 글과 아내인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식 당시 들었던 은방울꽃 사진을 함께 업로드해 호화 결혼식에 대한 논란에 선을 그었다. SNS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조수애 아나운서와 결혼한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가 ‘1000만원 부케설’ 논란에 대해 SNS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박서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방울꽃 부케 40만원”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아내인 조수애 아나운서가 직접 들었던 부케 사진을 업로드 했다.

박서원과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조수애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걸맞게 흰색의 은방울꽃 부케를 든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당시 이 부케의 가격이 1000만 원을 호가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면서 호화 결혼식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서원은 자신의 SNS에 해당 부케 사진을 올리는 한편, 직접 부케 가격에 대한 해명에 나선 것. 박서원은 “은방울꽃 부케 40만원! 비싸긴 하네”라고 밝히며 ‘1000만원 부케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박서원과 조수애 아나운서는 각자의 SNS에 웨딩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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