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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정글’ 출격…병만 족장 “물 만난 고기” 감탄
[사진=SBS]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마린보이 박태환이 ‘정글의 법칙’에 출격, 물 만난 고기처럼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2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정글의 법칙’ 40번째 시즌 ‘북마리아나’ 제작진은포털과 SNS를 통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정글 활약상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전반전의 ‘히든 멤버’로 합류한 박태환은 자타가 공인한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의 수영 역사를 다시 쓴 선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박태환은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 및 시즌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하며 1위로 결승판을 찍었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인이 자유형에서 72년 만에 금메달을 딴 순간이었다.

티저는 베이징올림픽의 감격적인 메달 획득 순간으로 시작되다가 수영장을 가르던 박태환의 모습은 정글의 바다 속을 가르는 박태환의 모습으로 바뀐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푸르른 물살을 가르는 박태환은 자유자재의 영법으로 바다 속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였다.

야간 맨손 사냥은 물론 장비를 내리쳐 사냥하거나 물고기를 유혹하는 손짓까지, 무한체력으로 정글 생존에 최적화된 모습에 족장 김병만도 “물에서는 우리가 뭘 해도 안 된다”며 감탄했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티저는 박태환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며 수경을 손에 든 채 해변으로 걸어나오는 모습으로 막을 내려 본 방송에서 펼쳐진 그의 활약상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태환 선수는 무한 체력을 자랑하며 정글 생존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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