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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직캠도 황제..해외 K팝 전문지들의 잇단 보도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미국 K-팝 전문지 숨피(Soompi)가 K-팝 팬덤에서 8가지 기억나는 팬캠(직캠)들을 선정했다. 그 중에는 “직캠은 바이러스처럼 퍼져 짧은 시간 우리의 마음을 흔든다”며, 방탄소년단 지민의 ‘퍼펙트 맨(Perfect man)’을 하나로 꼽았다.

이에 따르면 “지민의 모든 직캠은 매번 경외감을 만든다”고 극찬하면서 “사람들을 최면에 걸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민의 ‘퍼팩트 맨’ 무대는 “위험할 정도의 힘찬 춤과 동작으로 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퍼펙트맨’ 직캠은 지민의 레전드 직캠 중 하나로 꼽히며 2015년 연말 무대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영어권 한류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에서는 “직캠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에 집중해 열광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고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 직캠 6가지를 소개했다. 그 중에는 지민의 직캠 ‘페이크러브(FAKE LOVE)’가 3300만뷰로 1위,‘DNA’가 5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고 알리며 지민만의 남다른 무대력이 돋보이는 직캠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무대는 군무로서의 절도와 유연성이 매우 독보적이며, 개인적 역량에 따른 감각적이고 풍부한 표현력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늘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보여주며 공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음악과 하나된 지민만의 몰입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감동으로 이어지게 하고 그의 매력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인해 지민의 무대와 직캠은 전세계팬들로 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높은 조회수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방탄소년단 지민은 2~10일 9일간 ‘그리스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고, 대만콘서트 이틀내내 1위에 오르는 등의 기록을 세우며 자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증명했다.

또한 지민은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트위터(Twitter) 본계정에서 조사한 ‘2018년 가장 많이 트윗된 순위’ 발표에서 케이팝(k-pop) 스타 ‘개인’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안에 들었다. 또 ‘가장 많이 트윗 된 뮤지션’ 8위,아르헨티나 5위에 올랐고 ‘가장 많이 트윗된 셀러브리티’9위, 멕시코 7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트윗된 케이팝(K-pop)해시태그(#)에는 인도네시아 4위, 필리핀 5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과 14일 일본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MAMA)’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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