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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남양주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지금ㆍ도농2구역 194가구
신축시공, 도급액 453억원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반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8일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월 조합 측에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361번지 일대에 지하 4층 ~ 지상 33층, 2개동, 총 아파트 1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주상복합 신축사업이다. 총 도급금액은 약 453억원이다.

단지는 47㎡ 49가구, 59㎡ 114가구, 67㎡ 31가구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최고 33층의 고층 주상복합으로서 지금ㆍ도농 뉴타운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하여 전국적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재개발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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