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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대만서 차량 접촉사고…소속사 “멤버들 모두 이상무”
해외 공연 일정중 하나인 대만 투어를 소화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현지에서 경미한 차량 접촉사고를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멤버들은 부상 없이 모두 안전하게 귀가해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방탄소년단 공식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해외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만에서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차이나타임스와 이티투데이 등 대만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밤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 공연을 마친 뒤 숙소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팬들이 추격하는 차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행히 사고 정도는 경미했으며 사고 직후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다른 차를 배정받아 무사히 호텔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대만에서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 아티스트 차량 간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다”며 “멤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했으며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 일본, 대만까지 이어진 이번 공연은 내년 또 일본, 싱가포르, 태국까지 일정이 이어진다.

해외 투어 중에서도 방탄소년단은 각국에서 열리는 연말 시상식 일정에 참석한다.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와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CJ ENM 주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BS TV ‘2018 가요대전-더 웨이브’에 출연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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