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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銀 직원들, 저소득가정에 연탄나눔 활동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8일 오전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지난 11월에 실시한 ‘사랑의 김장 나눔’에 이은 지역 저소득 가정 동절기 지원 활동으로, 부산은행 임직원 기부모임 ‘코스모스회’의 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부산은행 직원 및 신입연수생 70여명은 문현동 소재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총 14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8일 오전 남구 문현동 일대에서 직원, 신입연수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부산은행 코스모스회 관계자는 “넉넉하진 않지만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에 기부 출연한 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임직원 1200명 규모의 자발적 기부모임으로 1975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연탄 나눔 외에도 결식아동 후원, 대한결핵협회 후원, 저소득 환아 지원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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