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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지민, 대만콘서트 중 ‘배려의 아이콘’ 모습 포착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이 지난 8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러브유어셀프(Loveyourself)’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뜨거운 반응속에 진행했다.

그런 가운데 지민이 콘서트 도중 멤버들을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며 SNS를 통해 알려져 감동의 물결이 일고 있다.

영상속 지민은 콘서트 도중 경사가 진 바닥에서 위험한 부분을 미리 발견하고 다른 쪽 무대에서 공연하다 모른 채 달려오는 멤버들을 기다리며 그 곳을 밟고 지나가지 않도록 6명 전원이 안전하게 지나갈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안내하다 마지막에 합류하며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도 차도에 가까운 멤버를 잡아주는 모습, 불을 끄지않고 잠드는 멤버 방 불을 꺼주는 모습, 잠든 멤버 이불을 꼼꼼히 덮어주는 모습, 콘서트후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멤버를 안아주는 모습 등 지민이 ‘배려의 아이콘 ’이라는 사실은 수 많은 영상들을 통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콘서트 현장은 항상 돌발 상황과 변수들이 있고 방탄소년단의 경우 워낙 격렬한 안무와 무대 전반을 활용하는 스케일이다 보니 안전 사고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런 면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배려깊은 행동은 훈훈한 감동을 주면서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콘서트 직후에는 그리스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지민에 대한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지민은 정말 천사다” , “진짜 세심하고 멤버들을 잘챙긴다” “지민 덕에 모두가 안전할 수 있었다”며 지민의 배려심 깊은 행동에 감탄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대만콘서트를 이어 나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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