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동구, ‘자원봉사 으뜸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7일 천호동 구민회관에서 ‘제21회 자원봉사 으뜸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 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다.

행사는 우수 봉사자 시상식과 6곳 봉사단체의 재능나눔 공연,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600여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4000시간 이상 봉사를 한 ‘봉사왕’ 8명 등 195명이 우수 봉사자 상을 받는다. 인증서와 메달도 제공된다. 특히 2004년부터 지금까지 1만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김진문(68) 씨 등 2명에게는 공로상이 돌아간다. 김 씨는 밑반찬 배달, 노숙인 급식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이날 손수건을 서로 연결하는 ‘이음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존재”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세대가 행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참여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